안녕하세요. 웅슐랭가이드입니다.
오늘은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두루치기 맛집인 미락식당을 소개드려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안산 맛집입니다.
사실 안산 중앙동은 20대 초중반 나이대분들이 많이 찾는 술집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맛집이나 밥집같은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중앙동에 많이 없고
한식은 보영만두나 홍두깨칼국수 정도 맛있습니다.
혹시나 안산 중앙동 맛집 알고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안산 중앙동 찐맛집을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은 제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안산 중앙동 한식 찐 맛집인 미락식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꽤 많이 알고 있어서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시면
밥 먹으면서 반주로 술 한잔 하기도 좋으니 같이 한 번 보겠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위치는 안산 중앙동 비어킹 뒷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는 꼭 검색해서 찾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위치를 올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링크 타고 들어가 네이버처럼 바로 위치를 볼 수가 없더라고요.
식당 내부입니다.
건물은 내부에 들어가면 1층과 2층이 있고 각 층마다 테이블이 4~5개씩 있습니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이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 날은 늦은 점심을 먹으러 2시쯤 들어가서였는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안산 미락식당 메뉴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두루치기, 갈치조림, 불낙전골이 주메뉴입니다.
저희는 이 집의 주 메뉴인 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있어요!
이 집에 좋은 점이 아직도 주류가 4000원이에요.
술 먹기에도 부담 없고 정말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어묵볶음, 마늘종 무침, 고사리, 콩나물, 묵은지가 나왔습니다.
전부 밥과 두루치기와 먹기 좋은 반찬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이 집은 묵은지가 진짜 맛있습니다. 장독대에서 갓 꺼낸 제대로 익은 묵은지 맛이에요.
이거를 두루치기에 같이 넣어서 볶아 함께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볶음밥 먹을 때 넣어도 최고예요!
요즘 금추라고 불리는 상추입니다.
상추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상추를 넉넉하게 주셔서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안산 미락식당 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돼지고기, 양파, 파를 볼 수 있어요.
맛은 순한 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 중 한 가지를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약간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같이 방문했던 친구가 소스를 찍어서 먹어보더니 다 먹으면 매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적당히 칼칼하니 매콤해서 좋았는데 같이 먹는 친구를 배려해 콩나물을 넣었습니다.
콩나물을 넣으면 뭔가 순해지는 맛이 나요.
매운맛이 덜 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양도 많아지고 고기랑 같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별도로 드실 분들은 따로 먹어도 좋아요.
이건 취향 차이여서 웅슐랭은 존중합니다.
지글지글하니 정말 군침이 돌더라고요.
자주 먹는 집이지만 미락식당은 반찬도 두루치기도 이 집만의 특징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하고요.
콩나물 넣어서 계속 저어줘야 고기가 타지 않아요.
그리고 고기를 볶는 판이 열이 오래가 불을 꺼도 다 먹을 때까지 고기가 식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뜨거운데 약간 매워서 더 매워지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친구는 옆에서 물을 엄청 먹었어요.
고기가 뜨거우니 식혀서 밥 한 숟가락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상추에 밑반찬이랑 같이 싸 먹어도 너무 좋고요.
다 먹고 밥 볶아서 먹어도 되고 술 한잔 먹기도 정말 최적화돼있어요.
확실한 건 적어도 나이대가 20대 중반 이상들이 좋아할 식당입니다.
안가 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 강력추천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글도 내 돈 내 산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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