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슐랭가이드입니다.
오늘은 시흥 물왕저수지에 있는 '와홍두깨연칼국수'를 소개합니다.
부모님이 물왕저수지 근처 음식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일단 결론으로 이 집은 분명하고 확실한 맛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언급하겠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식당 바로 앞 주차장이 있어요.
부모님이 주말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식당에 자리도 꽉 찬다고 들었어요.
자리는 차량량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메뉴입니다.
일단 메뉴는 칼국수 종류도 있고 산 낙지 종류의 메뉴가 있었어요.
바지락과 산 낙지는 매일매일 들여온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저는 연칼국수 2개, 왕만두 1개, 보리밥 추가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보리밥입니다.
작은 그릇에 3숟가락 먹을 정도의 양인데 오랜만에 보리밥을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식감도 확실히 쌀이랑은 다르고 집된장, 삶은 양배추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김치랑 같이 비벼먹거나 잘게 썰어 넣어서 먹었는데 이 김치가 진짜 예술입니다.
무조건 식당에서 담근 김치가 확실하고 김치에서 엄청 깊으면서 시원한 맛이 나요.
제가 먹어본 식당 김치 중에 최고였습니다.
김치 맛집 인정!!!!
이렇게 원하는 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습니다.
칼국수는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확실히 손칼국수라 식감도 좋고 연잎가루를 넣었는지 확실히 색깔도 예쁘더라고요.
3명이서 2인분 시켰는데 칼국수 양도 꽤 많습니다.
또 이 집이 왕만두가 진짜 맛집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맛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 집만에 만두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분명 다른 식당과 차별화된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두피 색깔이 되게 뽀얗고 영롱해요.
만두소에 두부와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서 풍미고 깊고 맛도 엄청 좋았습니다.
대기업 맛이 아니고 명절에 집에서 빚는 손만두 맛이 나요.
옆에 있는 간장 공 추를 하나씩 넣어서 먹으면 궁합도 좋았습니다.
주 메뉴인 연칼국수입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양이 엄청 많아요.
육수는 바지락과 오만둥이, 미더덕을 잘라 넣어 깊은 해물 육수 맛이 납니다.
시원하면서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김치랑 같이 먹으면 이 집은 진짜 맛있습니다.
맛 무조건 보장합니다. 최고예요!!
일단 육수와 면 색이 기가 막혀요.
괜히 건강해지는 느낌도 더 나고요.
위에 영상으로 첨부하니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응슐랭가이드 였습니다.
오늘의 내 돈 내 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공감과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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