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슐랭가이드입니다.
오늘의 맛집은 경상북도 포항에 있는 러블랑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맛집은 아니고 디저트 카페입니다. ㅎㅎ
네이버에 오션뷰 카페라고 검색했는데 디저트 찐!! 맛집이더라구요!!
내 돈 내산으로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카페 앞에 도착했는데요. 처음에 도로 옆에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카페가 있더라구요.
투명하게 해놔서 안에 내부도 어느 정도 보이고 반대편 바다도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청량한 느낌 가득했답니다.
고래가 있어서 요즘 인기 많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괜히 생각났습니다. ㅋㅋㅋㅋ
박은빈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더라구요: tmi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 되어있구요.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7월 초 주말에 갔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케이크가 영롱한 거 보이사나요. 셰프님께서 경력이 많으시더라구요.
입구 앞 셰프님 소개가 있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못 먹어 본거 위에 사진은 못 먹은 메뉴 위주로 찍고 다른 메뉴를 먹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다 시키기에는 밥 먹고 온 두 명이서 못 먹을 것 같더라구요. 다 못 먹어서 미안해..
견과류가 박혀있는 저 친구는 달고나의 식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베이커리였습니다.
식감은 페이스트리의 느낌이 있어 눈 밟는 느낌의 식감이었구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시나몬 가루가 묻어있어 좋았습니다.ㅎㅎㅎㅎㅎㅎ
타르트와 케이크는 우리가 아는 딱 그 맛이에요. 먹었을 때 적당히 달달하면서 꾸떡한 느낌 가득했습니다.
온몸에 피가 돌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ㅋㅋㅋㅋ
가장 좋았던 건 정육면체 모양의 딸기와 크림이 올라간 푸딩? 크림?이라고 해야 되나..
이름을 모르는 저 친구였는데 맛이 진짜 미쳤습니다... 식감이 장난 아니에요... 이름을 모르겠네요..
알았는데 까먹었습니다. 하여튼 저 친구 맛이 진짜 예술입니다...
셰프님 경력 인정...!!!
가격이 비싸다는 게 조금 단점이지만, 다음에 포항에 간다면 저는 무조건 재방문 할게요.
오션뷰에 디저트 찐 맛집입니다...!!
이상으로 내 돈 내 산 웅슐랭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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