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슐랭가이드입니다. 저번 주까지 비 오고 덥고 엄청 습했는데 이번 주는 조금 시원해졌어요. 무더운 한 여름은 지나간 것 같더라구요. 말복도 지나면서 이번 주 경기도 쪽은 날씨가 조금 풀린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평양냉면을 한 번도 안 먹어서 군에서 휴가 나온 동기와 냉면집을 찾았습니다. 사실 무더울 때 먹으려고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늦게라도 찾았네요. 오늘 알려드릴 식당은 수원시 화성과 팔달문 근처에 있는 평양면옥입니다. 수원 평양면옥 입구입니다. 간판은 허름한 게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ㅎ 맛집을 찾는 제 기준은 간판이 '허름해야 한다. ' 있는데 확실히 최근에 간 식당 중에 가장 오래된 것 같았습니다. ㅎㅎ 입구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식당 입구 옆 주차장은 현금결제..